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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학교까지 작은 아이를 둔 부모님중 이런 생각을 하고
계시는분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런 바램은 70년대 초반에는 가능한 생각이었지만
요즘과는 맞지 않는 생각입니다.
통계자료를 찾아보면 급성장을 이루는 시기가 70년대 초반에는
고등학교 초기에 많이 자랐지만 요즘에는 초등학교 고학년에
많이 자란다는 사실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영양상태가 과거와는 비교도 할수없을 만큼 좋아졌기 때문인데요. 여자아이의 경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많이 자라며 그후로는 성장폭이 크게 둔화됩니다.
남자아이의 경우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많이 자랍니다.
 
 
요즘 학생들 얼마나 바쁜가요? 각종 학원 스케줄로 인한 불규칙한 식사와 육체활동부족으로 인해서
소화기가 제 기능을 잃고 있습니다.
또한 각종 인스턴트식품의 섭취는 성장을 위한 균형있는 영양소섭취에 큰 장애요인으로 작용하며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디스크나 측만증등 각종 척추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각종 소화기문제와 영양장애 척추질환등은 성장의 큰 장애요인으로서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꼭 해결해야될 문제입니다.
 
 
  중학교 1학년 상미는 초등학교 5학년까지는 큰편에 속했는데
그 이후로 성장속도가 둔해지면서 중간정도도 안된다고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성장치료를 받으려고 내원한 경우였습니다.
상미를 진찰해보니 앉아있을때 자주 허리가 아프고 목이나 어깨가 항상 뻐끈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상미는 일주일에 두 번씩 경추와 요추에 추나치료,
굳어진 근육을 풀어주기 위한 침치료와 성장침, 성장한약치료를 시술받았습니다.
두달치료로 요통과 목 어깨 결림은 모두 치료가 되었고,
공부할때나 평상시의 바른자세에 대해서 자세히 교육을 하고 신경을 꼭 쓰도록 당부하였습니다.
다음해에 생리통치료를 위하여 한의원에 왔었는데 1년동안 키가 8cm나 컸다고 만족하고 있는 상미를 볼수 있었습니다.
 

성장촉진을 한다고 알고 계시는 성장호르몬이 주로 하는일은 지방을 분해하고 탄수화물대사를 증가시켜서
에너지를 증가시키는 작용입니다.
그래서 비만한 경우에는 지방의 대사에 성장호르몬이 주로 쓰이게 되어 성장에 문제를 초래하게 되는것입니다.
또한 체지방이 과다한 경우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합성시기가 빨라져서 초경의 시기를 앞당기게 되는데,
성호르몬이 골격계의 성숙도를 촉진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비만은 성장도 빨리 멈추게 만드는 작용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비만한 아이들이 초기에는 성장에너지가 풍부해서 키가 잘 크지만 성장이 빨리 멈추게되어
결과적으로는 작은편에 속하게 되는것입니다.

 
 
  중학교 1학년인 수영이는 키는 160cm로 큰편인데 몸무게가 70kg으로 친구들한테 뚱뚱하다고 놀림을 당한다고
비만치료를 위해서 내원한 경우입니다.
수영이와 키나 몸무게가 비슷한 고등학교 2학년인 수영이 언니가 있었는데
언니는 다이어트 치료를 하면 공부에 집중을 하지 못할까봐 염려되신다고 수영이만
다이어트 치료를 시키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수영이는 세달동안 다이어트치료를 진행하여 56kg까지 체중감량을 하였는데 중3때 수영이를 다시 보게 되었는데
키가 167cm로 자라 있었습니다.
똑같은 조건에서의 언니와 비교해볼때 성장기에서의 비만이 성장의 걸림돌이 됨을 확인할수 있는 케이스 였습니다.
 
 
이밖에 성장기 아이들이 많이 노출되는 질환으로 비염과 축농증등의 각종 코질환과 아토피 그리고 스트레스와 관련되어
발생하는 문제가 있는데요.
다시 한번 강조드리지만 성장치료의 1번은 “건강한 몸만들기”라는 것입니다.
건강한 몸상태가 되어야 제2발육급진기인 사춘기전후에 평균적으로 1년에 9~10cm정도 이루어지는
급성장에 동참할 수가 있습니다.
그 이상의 추가적 성장을 위한 성장프로그램도 건강한 몸상태의 기반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